원어스, 美 11개 도시서 글로벌 팬 만난다...두 번째 월드투어 'La Dolce Vita' 개최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4세대 대표 퍼포머' 원어스(ONEUS)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미주 공연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6일) 0시 공식 SNS에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 in USA'(이하 'La Dolce Vita')의 포스터를 게재하고 두 번째 월드투어의 미주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원어스는 오는 3월 16일(현지시각) 시애틀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시카고, 뉴욕, 워싱턴 D.C., 루이빌, 올랜도, 댈러스, 휴스턴,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11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호흡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바닷속을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인어왕자로 변신한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아련한 눈빛으로 '치명 섹시'의 진수를 보여주며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새로운 매력을 기대케 한다.
'La Dolce Vita'(라 돌체 비타)는 원어스가 데뷔 후 두 번째로 여는 월드투어다. 원어스는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유럽 내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4세대 대표 퍼포머'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미주 공연에 돌입하는 이들은 달콤한 인생이라는 의미의 'La Dolce Vita'처럼,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와 에너제틱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달콤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원어스는 3월과 4월 두 달간 미국 내 1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La Dolce Vita'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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