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 협업도구 `잔디`로 창립 이후 첫 월간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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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랩은 자사 협업도구 '잔디(JANDI)'가 유료 고객사 5000곳을 돌파, 2024년 1월 흑자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가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SaaS 협업툴 최초로 흑자로 전환하면서 내실 있는 서비스로 성장했다"며 "B2B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달성한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협업 서비스로 견고히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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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랩은 자사 협업도구 '잔디(JANDI)'가 유료 고객사 5000곳을 돌파, 2024년 1월 흑자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014년 설립 이후 9년 만에 달성한 첫 월간 흑자다.
토스랩에 따르면 '잔디'는 기업 근무형태가 변화하고 업무효율의 중요성이 부각된 2019년 이후 4년 동안 약 4배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부터 서비스 운영을 효율화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냈다.
토스랩은 이번 흑자 전환이 지속 성장 궤도에 진입한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잔디'의 지난해 매출 구성에서 80%는 연간 계약이라 반복 매출을 발생시키며, 고객의 NDR(순매출유지율)도 100%에 달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올해 AI(인공지능) 기반 신규 기능 제공과 함께 전자결재·근태관리 등 다수의 서비스와 협력한 비즈니스모델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공공 시장으로도 서비스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가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SaaS 협업툴 최초로 흑자로 전환하면서 내실 있는 서비스로 성장했다"며 "B2B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달성한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협업 서비스로 견고히 성장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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