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쿨했던' 삼성생명 강유림, 그녀가 득점에 신경 쓰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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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림(26, 175cm, 포워드)이 시즌 우리은행 전 첫 승의 디딤돌이 되었다.
강유림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38분을 뛰면서 13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강유림이 활약한 용인 삼성생명은 이해란(12점 12리바운드), 신이슬(13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키아나 스미스(13점 6리바운드) 활약을 더해 연장 접전 끝에 우리은행을 70-6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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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림(26, 175cm, 포워드)이 시즌 우리은행 전 첫 승의 디딤돌이 되었다.
강유림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38분을 뛰면서 13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강유림이 활약한 용인 삼성생명은 이해란(12점 12리바운드), 신이슬(13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키아나 스미스(13점 6리바운드) 활약을 더해 연장 접전 끝에 우리은행을 70-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올 시즌 우리은행 전 첫 승과 함께 12승 12패를 기록, 승률 5할을 맞추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삼성생명은 6명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을 만큼 고른 활약 속에 승리를 챙겼다. 스타팅으로 경기에 나선 강유림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남기며 승리에 기여했다.
3점슛 성공률(5개 시도 한 개 성공)이 아쉬웠지만, 자유투 6개를 얻어 모두 성공시키는 등 적극적인 모습에 더해진 집중력을 남겼다.
경기 후 강유림은 인터뷰에 나섰다.
강유림은 ”전반전에 수비 미스가 많았는데 후반에 빨리 정신 차리고 한 것 같아서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유림은 이날 2점슛 두 개(네개 시도)를 성공시켰고, 위에 언급한 대로 자유투는 6개를 획득해 모두 림을 갈랐다. 3점슛은 성공률이 20%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평균 12.8점을 남겼던 강유림은 이번 시즌 8.75점으로 다소 하락한 상태다. 3점슛 성공률이 36.7%에서 22.5%로 떨어진 것이 결정적인 이유로 보인다.
강유림은 ”안 될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슛이 안 들어가서 득점이 안될 때도 있지만, 코트에 뛰는 이유는 그것 말고도 다른 이유도 있다. 코트에서 뛸 때 최선을 다하고. 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조금씩 풀린다. 득점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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