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예언? “아시아컵 준결승 연장 안 가고 3대1로 승리”(라디오쇼)

왼쪽부터 방송인 김태진,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아시안컵 준결승전 승리를 예상했다.

이달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박명수 씨는 왜 경기를 직접 보러 안 오시냐?”라는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안 부르는데 어떻게 가냐?”라며 반문했다.

또한 박명수는 “오는 7일 자정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은 연장까지 안 갈 거다. 90분 안에 끝난다”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이전 경기들도 봤는데 연장전으로 가면서 피곤해 죽는 줄 알았다. 근데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겠냐? 오늘 경기는 3대 1로 승리한다고 본다. 우리가 뒷심이 좋고 아랍 친구들은 열정적이라 한번 꺾이면 확 꺾인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우리는 끝까지 싸운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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