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오토바이 훔쳐 타고 농작물 등 상습 절취한 60대 검거

장인수 기자 2024. 2. 6.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소 한 달 만에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충북 보은 등지에서 농작물과 금품을 상습 절취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은경찰서는 6일 6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출소한 뒤 한달간 청주시 내수, 문의면과 보은을 오가며 10차례에 걸쳐 농작물, 오토바이,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절취하고, 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 혐의 구속
CCTV에 찍힌 검거된 60대 남성 (보은경찰서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출소 한 달 만에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충북 보은 등지에서 농작물과 금품을 상습 절취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은경찰서는 6일 6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출소한 뒤 한달간 청주시 내수, 문의면과 보은을 오가며 10차례에 걸쳐 농작물, 오토바이,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절취하고, 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CCTV와 범죄 수법 분석, 피의자 동선 추적과 탐문 등의 끈질긴 수사를 통해 A씨를 검거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