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진흥원, 9월 금융센터지수 발표 행사 연다

원동화 기자 2024. 2. 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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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글로벌 금융 허브 도시 부산을 국제사회에 적극 알리기 위해 활동을 대폭 늘린다고 6일 밝혔다.

9월에는 Z/Yen CEO를 부산에 초청해 제36차 국제금융센터지수 발표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명호 원장은 "부산이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국제 금융중심지 핵심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부산 금융중심지 인지도 제고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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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허브' 부산 알리기 총력
Z/Yen 커뮤니티 레터에
디지털 부산 소식 게재도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글로벌 금융 허브 도시 부산을 국제사회에 적극 알리기 위해 활동을 대폭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기존에는 해외 경제 전문지 독자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수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Z/Yen 등 국제 금융중심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금융중심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홍보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오는 3월 '포커스 온 부산(Focus on Busan) 2024' 발간을 시작으로 매월 Z/Yen 커뮤니티 레터(Community Newsletter)에 부산 소식을 게재한다. 오는 9월에는 Z/Yen 사와 공동으로 제36차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발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커스 온 부산 2024에는 부산이 남부권 신성장 거점으로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싱가포르, 상하이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국제 자유 비즈니스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사안(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기회 발전 특구)’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Z/Yen 커뮤니티 레터 2월호에는 부산 디지털 금융도시 전초기지인 디지털 밸리(D-Valley)를 집중 조명했다. 3월에는 ‘부산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를 다룰 예정이다.

9월에는 Z/Yen CEO를 부산에 초청해 제36차 국제금융센터지수 발표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부산을 해양·디지털·지속가능금융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정책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명호 원장은 "부산이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국제 금융중심지 핵심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부산 금융중심지 인지도 제고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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