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차 경선 발표…'선거구 조정' 전남은 빠져 입지자 한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1차 경선 후보자 발표에서 전남이 제외되면서 안갯속 선거를 이어온 입지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22대 총선 경선 지역 1차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지역은 8개 선거구 중 동남갑과 북갑, 북을 등 3개 지역 경선 대진이 발표됐다.
그러나 전남지역은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 되지 않아 이번 발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총선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1차 경선 후보자 발표에서 전남이 제외되면서 안갯속 선거를 이어온 입지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22대 총선 경선 지역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선 지역은 전국 23곳으로 이 중 13곳은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광주지역은 8개 선거구 중 동남갑과 북갑, 북을 등 3개 지역 경선 대진이 발표됐다.
그러나 전남지역은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 되지 않아 이번 발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예비 후보자들은 선거구 획정 논의는 환영하지만 이로 인해 출마지마저 불투명한 깜깜이 선거를 이어가야 해 답답한 상황이다.
순천의 한 예비후보 측은 "이를테면 기른 배추를 아랫장에 내놓아아야 할지, 웃장에 팔아야 할지도 모른채 헤매는 느낌"이라며 "선거구 획정 논의가 지연될 수록 후보자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피해가 크다"고 호소했다.
공관위는 설 연휴 이후 2차 경선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준연동형제 유지, 어떻게 생각하세요?[노컷투표]
- '우크라 출신' 미스 일본, 왕관 반납…유부남과 불륜 의혹
- 이승기♥이다인, 5일 득녀…결혼 10개월 만 부모됐다
- 복직 앞두고 '극단 선택' 영양교사…학부모 '민원' 시달렸다
- 득표수 뻥튀기·서버 오류…역대급 '엉망진창' 대선 선보인 이 나라
- 이재명 찾은 양동시장…시민들 "尹정부 광주 위해 뭘 했나"
- '벤츠 만취 운전' 사망사고 낸 20대女 구속…"도망 염려"
- 새벽에 대통령 관저 향한 택시 18대…경찰, 호출자 추적 중
- 與 서병수‧김태호 험지출마…한동훈 "선민후사 헌신필요"
- 檢 핵심증거 삼성바이오 공장 '바닥 자료'…증거로도 못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