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국립광주과학관 2월 야간천체관측..목성·시리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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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은 우주를 눈으로 즐길 수 있는 2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별빛학교' '밤하늘 관측대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1일 운영되는 별빛학교는 천체투영관에서 신비한 우주와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으며 1.2m 구경의 대형망원경으로 달과 목성 등 다양한 천체를 관찰 할 수 있다.
이번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에서는 달의 분화구와 줄무늬 목성,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 관측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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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우주를 눈으로 즐길 수 있는 2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별빛학교' '밤하늘 관측대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1일 운영되는 별빛학교는 천체투영관에서 신비한 우주와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으며 1.2m 구경의 대형망원경으로 달과 목성 등 다양한 천체를 관찰 할 수 있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22일 실시되며 천체망원경을 직접 설치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를 이용해 촬영할 수 있다.
이번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에서는 달의 분화구와 줄무늬 목성,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 관측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 악화 등으로 천체관측이 어려울 경우 대체프로그램으로 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와 전시장 내 실내관측체험이 진행된다.
◇광주농업기술센터, 화상병 방제 약제 무상 지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역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0.1㏊ 이상 사과·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친환경농가 제외)이며 다음달 초 지역농업인상담소 현장에서 직접 배부한다.
농가는 다음달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개화기 전에 1차,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개화기 중 2~3차 등 총 3회 방제하면 된다. 약제 방제 확인서와 약제 봉지는 1년간 의무 보관해야 한다.
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배에서 발생하며 감염되면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식물체 조직이 검게 마르고 심하면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찰·방제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화상병 방제 약제 신청은 23일까지 광주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지역농업인상담소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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