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억울하다 한한령!' WE 프린스, 버돌의 LGD 꺾고 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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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한한령 때문만은 아니지만, 프린스가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도 MVP 수상에 실패했다.
5일 오후 6시, 중국 시안-상하이에서 펼쳐진 2023 LPL 스프링 3주 1일차 경기에서는 WE가 LGD를, AL이 UP를 2-1로 제압했다.
1경기에서는 프린스의 WE가 버돌의 LGD를 2-1로 제압했다.
1세트에서 프린스는 49분간의 경기에서 단 2데스만을 허용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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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카엘(AL)은 LPL 합류 후 첫 MVP 수상
(MHN스포츠 이솔 기자) 비록 한한령 때문만은 아니지만, 프린스가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도 MVP 수상에 실패했다.
5일 오후 6시, 중국 시안-상하이에서 펼쳐진 2023 LPL 스프링 3주 1일차 경기에서는 WE가 LGD를, AL이 UP를 2-1로 제압했다.
1경기에서는 프린스의 WE가 버돌의 LGD를 2-1로 제압했다. 특히 '프린스' 이채환은 승리한 1세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팀 동료 웨이와드와의 MVP 경쟁 끝에 LPL 커리어 첫 MVP를 수상하지는 못했다.
1세트에서 프린스는 49분간의 경기에서 단 2데스만을 허용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4분 웨이와드(크산테)와의 별동대를 통해 LGD의 탑, '버돌' 노태윤(아트록스)를 끊어내거나, 27분 점멸-부패의 고리(R)을 통해 상대 핵심 하이차오(아지르)를 전장에서 이탈시키는 등, 승리에 핵심 역할을 해냈다.
경기는 34분 포포가 부재했던 4-5 바론교전을 승리하며 기울었다. 특히 웨이와드는 적진 뒤로 침투, LGD 샤오예(이즈리얼)를 끊어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2세트에서는 릴리아라는 히든카드를 꺼내든 LGD 메테오를 비롯해 팀 전체가 빠른 백업을 통해 소규모 교전을 앞서가며 승리했다.
그러나 3세트에서는 '웨이와드' 황런싱의 아트록스가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탑을 단 10분만에 부숴버렸고 13분에는 바텀라인 인근에 텔레포트를 활용, 협곡 전체로 영향력을 펼쳤다. 다만 MVP는 이 웨이와드의 활약을 만들어낸 정글러 '헝'(뽀삐)에게 돌아갔다.
LGD의 용병 '버돌' 또한 이날 무난한 활약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웨이와드'에게 판정패하며 아쉽게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한편, 2경기에서는 크로코-카엘의 AL이 UP를 2-1로 제압했다.
특히 3세트에서는 카엘(탐 켄치)이 MVP를 수상했다. 리신의 '공명의 일격'에서 사망 직전의 동료를 구해내는 등, 신묘한 슈퍼세이브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이날 승리로 3승 2패를 기록하게 된 WE과 AL은 각각 6위-7위로 올라섰다. 아쉽게도 승리하지 못한 LGD와 UP는 각각 11위(2승 3패 세트-1), 15위(1승 4패 세트 -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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