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주 완성하면 충주사과즙' 충주 중앙탑공원서 명절 이벤트

윤원진 기자 2024. 2. 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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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설을 맞아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체험관광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중앙탑공원 내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획득해 여의주를 완성한 관광객에게 충주사과즙을 준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충주 중앙탑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방문해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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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광센터에서 복주머니와 연도 만들어
6일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설을 맞아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체험관광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스터.(충주문화관광재단 제공)2024.2.6/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설을 맞아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체험관광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당일을 제외하고 3일간 중앙탑공원에서 청룡 여의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앙탑공원 내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획득해 여의주를 완성한 관광객에게 충주사과즙을 준다.

중앙탑공원에는 방문객 누구나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놀이터도 운영한다. 충주씨 에어벌룬, 개신남 포토 스튜디오 등 포토존도 준비한다.

공원 인근 체험관광센터에서는 복주머니와 용 모양의 연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달에는 시설 점검 등으로 문을 닫았던 탄금호피크닉공원이 재개장해 탄금호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으며 쉴 수도 있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충주 중앙탑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방문해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체험관광센터는 '설캉스'를 계획 중인 관광객을 위해 2박3일 오감힐링 패키지도 준비했다. 천체 관측, 천연 염색, 사과한과 만들기, 바비큐 등으로 구성했다. 예약은 센터 사이트와 전화로 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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