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민장학회, 생활비 성격의 대학진학 장학금 지급

연종영 기자 2024. 2. 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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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충북 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중복 수령할 수 있는 3개 분야 대학진학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장학회가 선발할 장학금 분야는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관내대학교 진학 장학금, 농업계열대학·전공 진학장학금이다.

이 장학금의 특징은 다른 기관이 지급하는 장학금과 중복수령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국가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과 관계없이 중복지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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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민장학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3개 분야 대학진학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4.02.06.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재단법인 충북 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중복 수령할 수 있는 3개 분야 대학진학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장학회가 선발할 장학금 분야는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관내대학교 진학 장학금, 농업계열대학·전공 진학장학금이다.

신청 마감일은 이달 29일이다.

이 장학금의 특징은 다른 기관이 지급하는 장학금과 중복수령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국가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과 관계없이 중복지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학회는 신청자를 접수한 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장학회는 학생 1009명에게 장학금 7억8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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