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적중' 클린스만 운세, 요르단전 땐 "과분한 행운, 당황스럽고 두려운 마음"

소봄이 기자 2024. 2. 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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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둔 가운데, 이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운세가 공개됐다.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vs 요르단 경기 날 클린스만 운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디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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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News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둔 가운데, 이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운세가 공개됐다.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vs 요르단 경기 날 클린스만 운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점 친 7일 클린스만 감독의 운세 총평은 '백전백승'이다.

운세에는 "과분한 행운에 두려운 마음마저 드는 날이다. 차분한 마음을 가져라"라며 "자신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 때문에 간혹 당황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네이버 갈무리)

이어 "침착한 행동으로 자신에게 다가온 행운을 잡는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다"라며 "놀라운 행운에 우왕좌왕하다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믿었던 사람에게서 조언을 받는다거나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동료나 친구의 도움과 지원을 많이 얻을 수 있는 날"이라고 덧붙였다.

클린스만의 운세를 본 누리꾼들은 "운 만큼은 타고났다", "뭔가 지고 있다가 요르단이 레드카드 받아서 한 명 퇴장당하고 이길 거 같다", "백전백승 가보자고", "좀 좋은 것도 아니고 백전백승이라니" 등 요르단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디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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