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국회의원, 춘천갑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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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6일 현 지역구인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도내 민주당에선 송기헌 의원에 이어 두번째,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한 현역으로는 세번째다.
통상 현역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최대한 예비후보 등록을 늦추는 것이 관례지만, 여야를 막론하고 공천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일찌감치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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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6일 현 지역구인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도내 민주당에선 송기헌 의원에 이어 두번째,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한 현역으로는 세번째다.
허 의원은 총선 조기 등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구 민심을 챙기겠다는 복안이다. 통상 현역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최대한 예비후보 등록을 늦추는 것이 관례지만, 여야를 막론하고 공천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일찌감치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허 의원의 지역구인 춘천갑은 경쟁률 8대 1을 기록하며 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어깨띠 착용과 전화 지지 호소,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현수막 설치가 가능해진다. 선거사무소도 둘 수 있는데, 허 의원은 여기에 후원회사무소와 정당사무소까지 활용한다.
허영 의원은 “프리미엄을 누리기보단 일찍 등록해 유권자와 진심으로 열정적으로 찾아뵙기 위해 조기 등록하게 됐다”며 “60일 남은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고, 국민들이 국가 보살핌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는 대전환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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