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조세호 결혼 소식에 깜짝 놀란 반응 “내가 아는 조세호?”(런닝맨)

권미성 2024. 2. 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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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2월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세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듣고 양세찬은 "뭐라고? 형 뭐라고? 내가 아는 조세호?"라며 "으아"라고 소리쳤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양세찬은 "형이 왜 결혼해요?"라고 묻자 조세호는 "본의 아니게 또 사랑이란 단어가 찾아왔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제 옆에 사랑이란 단어가 함께하고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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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세찬(왼쪽), 조세호/뉴스엔DB
사진=위 왼쪽부터 양세찬, 하하/SBS ‘런닝맨’ 캡처
사진=양세찬(왼쪽), 하하/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2월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세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유재석은 조세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듣고 양세찬은 "뭐라고? 형 뭐라고? 내가 아는 조세호?"라며 "으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유재석은 "세호 결혼해. 오늘 기사가 났다"고 조세호를 대변했다. 양세찬은 "얼마나 연애했대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더 자세한 건 세호한테 들어라"라며 조세호와의 전화 연결을 요청했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양세찬은 "형이 왜 결혼해요?"라고 묻자 조세호는 "본의 아니게 또 사랑이란 단어가 찾아왔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제 옆에 사랑이란 단어가 함께하고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조만간 런닝맨에 방문해 이야기를 직접 들려달라고 요청하자 조세호는 "조심스럽게 준비해 보겠다"고 답했다.

조세호와의 통화가 끝난 이후에도 양세찬은 충격에 헤어 나오지 못했다. 양세찬은 "사실 난 세호 형이랑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몰랐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김종국은 "너 그거 내가 하하한테 느꼈던 감정이다"며 양세찬을 공감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저는 결혼하더라도 하하에게 절대 안 알려줄 거다. 얘 결혼할 때 내가 당했다"고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 이를 듣고 김종국은 "하하가 결혼한 지가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러냐?"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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