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설 연휴 '산불 방지 비상근무'…진화헬기 7대 권역별 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산불을 막고자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성묘객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공원묘지와 등산 입구 등에 산불감시원 2090명을 배치한다.
7대의 진화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해 산불 발생 때 신속하게 투입한다.
산불 취약지에는 전문 예방진화대 1071명을 전진 배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산불을 막고자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에 도와 18개 시군 공무원 293명은 비상근무를 선다. 성묘객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공원묘지와 등산 입구 등에 산불감시원 2090명을 배치한다.
7대의 진화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해 산불 발생 때 신속하게 투입한다. 산불 취약지에는 전문 예방진화대 1071명을 전진 배치한다.
최근 10년 동안 설 연휴에 발생한 도내 산불은 16건으로, 성묘객·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경남도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사람의 실수"라며 "화기물 소지와 산 근처에서 소각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크라 출신' 미스 일본, 왕관 반납…유부남과 불륜 의혹
- 이승기♥이다인, 5일 득녀…결혼 10개월 만 부모됐다
- 복직 앞두고 '극단 선택' 영양교사…학부모 '민원' 시달렸다
- 득표수 뻥튀기·서버 오류…역대급 '엉망진창' 대선 선보인 이 나라
- 트로피에 술 따라 마셨다…분노한 비욘세 남편, 왜?
- 새벽에 대통령 관저 향한 택시 18대…경찰, 호출자 추적 중
- 尹 "한센인 직접 그리신 그림, 많은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 [칼럼]경찰이 울면 시민은 누가 보호하나
- '벤츠 만취 운전' 사망사고 낸 20대女 구속…"도망 염려"
- "저PBR주를 초전도체 테마주처럼 매수"…'옥석 가리기 필요'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