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누에타운, 디지털 콘텐츠 갖추고 '체험 공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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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누에타운이 내부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7일부터 관광객에게 첫선을 보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에 위치한 누에타운은 유용곤충인 누에와 양잠산업을 전시·홍보·교육시설로 2010년 5월 개관한 뒤 2012년 누에 및 곤충 과학관으로 등록했다.
누에와 190년 양잠산업의 전통을 간직한 이곳은 연 10만여 명이 찾는 부안군 대표 관람시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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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있는 전시물로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누에타운이 내부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7일부터 관광객에게 첫선을 보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에 위치한 누에타운은 유용곤충인 누에와 양잠산업을 전시·홍보·교육시설로 2010년 5월 개관한 뒤 2012년 누에 및 곤충 과학관으로 등록했다.
누에와 190년 양잠산업의 전통을 간직한 이곳은 연 10만여 명이 찾는 부안군 대표 관람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체험과 해설적 요소가 많은 전시품을 디지털영상 콘텐츠화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 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전시물을 구축했다.
로비와 기존 전시물(과학관, 탐험관, 체험관)을 실감형 영상콘텐츠화 재생기능을 도입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전시를 보여주게 됐다. 특히, 누에타운 홍보영상과 누에한살이, 누에고치 만드는 영상 등 영상콘텐츠를 새롭게 구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에게 생동감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시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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