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스시설 개선·안전기기 보급 추진

이정민 기자 2024. 2.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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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9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가스 배관 등 가스시설 개선 ▲타이머콕 보급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등이다.

한편 시의 이번 사업 지원 계획은 가스시설 개선 250가구, 타이머 콕 보급 460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88가구 등 총 79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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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만원 투입 798가구 지원…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9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가스 배관 등 가스시설 개선 ▲타이머콕 보급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등이다.

가스시설 개선은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고무호스 사용 가구에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가구당 5만원 가량의 자부담이 있다.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잠그는 가스 타이머콕 보급과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은 사회복지설, 노인세대,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시설비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스시설 현황 사진을 가지고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의 이번 사업 지원 계획은 가스시설 개선 250가구, 타이머 콕 보급 460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88가구 등 총 798가구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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