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이미 설 귀성전쟁 시작됐다[포토 in 월드]

박형기 기자 2024. 2.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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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설 연휴를 맞아 이미 귀성 전쟁이 시작됐다.

이번 중국의 설연휴는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간이다.

보통 중국의 설연휴는 7일인데 올해는 8일로 하루 더 길다.

중국인들은 설 연휴를 맞아 이미 고향을 향하고 있으며, 일부 부유층은 해외여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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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상하이 훙챠오 기차역에서 귀성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024.2.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위 장면을 다른 각도에서 잡은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춘제 연휴를 앞둔 4일 후베이성 우한 기차역이 귀성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후베이성 우한역에서 귀성객들이 폭설로 연착된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4.2.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중국 후난성 헝양의 한 기차역에서 귀성 인파가 역사를 빠져나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용의 해를 맞아 베이징에 등장한 대형 용 장식물.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한 여성이 대형 용 장식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은 설 연휴를 맞아 이미 귀성 전쟁이 시작됐다. 각 역마다 고향을 찾아 나선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다.

이번 중국의 설연휴는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간이다. 보통 중국의 설연휴는 7일인데 올해는 8일로 하루 더 길다.

중국 당국이 중국 경기가 둔화하자 소비 진작 차원에서 연휴 기간을 하루 더 늘린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은 설 연휴 기간 소비가 경제를 반등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설 연휴를 맞아 이미 고향을 향하고 있으며, 일부 부유층은 해외여행에 나서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이 8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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