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월매’, 작년 매출 110억 원… 누적 1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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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의 '월매 쌀막걸리(이하 월매)'가 살균막걸리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6일 서울장수에 따르면, 월매는 지난해 매출 110억4000여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월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제품으로, 고품질의 살균 막걸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라며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막걸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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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의 ‘월매 쌀막걸리(이하 월매)’가 살균막걸리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6일 서울장수에 따르면, 월매는 지난해 매출 110억4000여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1% 상승한 수준이다.
1996년 4월 출시한 월매는 서울장수가 탄산을 처음으로 주입한 살균 막걸리이다. 처음에는 휴대와 음용의 편의성이 높은 350mL 캔 막걸리로 출시했다. 이후 1L 페트(2000년)와 750mL 페트(2010년)를 선보였다.
특히 월매는 짧은 유통기한을 개선해 12개월로 늘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살균막걸리는 생막걸리와 달리 균일한 맛과 품질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해외 수출에도 적합하다는 뜻이다.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두루 충족하면서 월매는 누적 판매량 1억4000여만병, 매출 1000억 원 이상 기록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매출 성장도 최근 5년간 연평균 7%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월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제품으로, 고품질의 살균 막걸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라며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막걸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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