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 외국인투자 147억달러 '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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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이 14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인 허브71, 11월 두바이 금융허브인 DIFC(두바이국제금융센터) 등 중동지역 주요 기관과 연이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스타트업 공동 육성 등 긴밀한 투자협력을 강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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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이 14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107억3000만달러) 대비 37% 증가한 규모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의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덕분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인 허브71, 11월 두바이 금융허브인 DIFC(두바이국제금융센터) 등 중동지역 주요 기관과 연이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스타트업 공동 육성 등 긴밀한 투자협력을 강화에 힘썼다.
아울러 금융 중심 도시인 영국 런던·미국 뉴욕,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 미국 보스턴등 해외 경제중심지에서 서울의 투자 경쟁력과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IR)도 개최했다.
인베스트서울은 올해 창조산업 등 서울시가 육성하는 유망 기업에 대한 해외 자본유치와 함께 핀테크, 바이오, AI(인공지능) 등 서울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북미지역 테크 유니콘의 '서울'로의 유치에도 공을 들인다.
이해우 시 경제정책실장은 "인베스트서울의 역량을 강화해 서울의 투자유치 세일즈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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