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올해 도시농부 6천500명 농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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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 6천500여명을 지역 농가에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농부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859개 농가에 도시농부 3천45명이 투입돼 일손을 보탰다.
도시농부는 20∼75세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 인력과 소농을 농가나 농업법인에 공급하는 도농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농가에서 하루 4시간 일하면 충북도와 시·군이 인건비 6만원 중 40%인 2만4천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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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 6천500여명을 지역 농가에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도시농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도시농부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859개 농가에 도시농부 3천45명이 투입돼 일손을 보탰다.
도시농부는 20∼75세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 인력과 소농을 농가나 농업법인에 공급하는 도농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농가에서 하루 4시간 일하면 충북도와 시·군이 인건비 6만원 중 40%인 2만4천원을 지원한다.
도시농부 신청자는 농업교육 포털에 등록해 8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충주시는 올해 도시농부 사업을 위해 4억1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세부 내용은 충주시청 식량작물팀 또는 충주농협(☎043-841-2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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