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메시 노쇼에 분노 “子은 역시 손흥민 선수뿐이라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 (강수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홍콩 노쇼에 분노했다.

지난 4일 강수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메시가 소속된 인터마이애미의 홍콩에서의 평가전을 관전한 사진을 게재했다.

강수정은 메시의 모습을 직접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메시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게시물을 통해 강수정은 “트레이닝 차림의 메시의 왔다갔다 하는 모습만 봄. 경기 전혀 안뜀. 우린 어제 트레이닝도 가고 경기도 왔는데..나 핑크색 싫어지려 하네”라며 “제민이는 역시 손흥민 선수뿐이라며, 가까이서 지나가는 거 보면 뭐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메시는 지난 4일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MLS 인터마이애미 대 홍콩대표팀 간 친선경기에 예고 없이 결장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홍콩에 거주 중이다. (사진=강수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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