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남,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 영입… “하나로 뭉쳐 승격 목표”

한재현 2024. 2. 6.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가 K리그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을 영입했다.

김주원은 중앙과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전남 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다.

김주원은 "팀원들과 하나로 뭉쳐 승격하는 것이 목표다. 선수단, 팬 여러분 모두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성남과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투지를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성남FC가 K리그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을 영입했다.

김주원은 중앙과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전남 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다. 지난 시즌 여름 수원삼성에 입단해 주축 센터백으로 17경기 활약하며 팀의 수비를 책임졌다.

영리하고 적극적인 대인방어와 빌드업이 장점으로, 풀백 포지션도 함께 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단은 베테랑 김주원 특유의 리더십으로 성남의 젊은 센터백 라인을 단단하게 하고 팀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길 기대하고 있다.

이기형 감독은 “김주원이 팀 수비진에서 리더십을 보이고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전하는 선배가 돼주길 기대한다. 함께 승격을 향해 나아가자.”라며 응원을 전했다.

김주원은 “팀원들과 하나로 뭉쳐 승격하는 것이 목표다. 선수단, 팬 여러분 모두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성남과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투지를 드러냈다.

김주원은 구단 제휴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을 마쳤고 팀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사진=성남FC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