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떨고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차출된 비수마, 말라리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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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비수마가 말라리아에 걸렸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말리의 에릭 첼레 감독은 토트넘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참가하는 동안 말라리아를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비수마는 수비수 무사 디아라와 함께 말라리아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첼레 감독은 말리 대표팀이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후 이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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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브 비수마가 말라리아에 걸렸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말리의 에릭 첼레 감독은 토트넘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참가하는 동안 말라리아를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비수마의 대표팀인 말리는 4일(한국 시간) 코트디부아르 부아케의 스타드 드 부아케에서 열린 2024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8강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극장 동점골과 극장 역전골을 실점하며 1-2로 패배했다.
비수마는 수비수 무사 디아라와 함께 말라리아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첼레 감독은 말리 대표팀이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후 이를 확인했다.
첼레는 기자들과 만나 "혈액 검사 결과 비수마와 디아라가 말라리아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이다. 서아프리카에서 태어난 비수마는 말라리아에 익숙하기 때문에 경기를 뛸 수 있었지만 디아라는 달랐다. 말라리아에 걸린 건 처음이라 가벼운 훈련을 시작했다. 조심스럽게 대처하겠지만 발병이나 다른 문제는 없다"라고 밝혔다.
8강전은 경기 후 말리 선수들이 심판에게 항의하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추악한 장면으로 끝났다. 경기 도중 코트디부아르의 오딜롱 코수누가 옐로카드 두 장을 받아 하프타임 직전에 퇴장당하는 등 총 세 명의 선수가 퇴장당했다.
경기 막판 코트디부아르의 우마르 디아키테는 셔츠를 벗으며 세리머니를 하다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고, 말리의 하마리 트라오레는 경기 심판진에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제 비수마는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는 판정을 받으면 토트넘에서 클럽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며, 2월 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브라이튼과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통해 다시 피치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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