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소통창구 '이엉포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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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중소기업 단체와 지원기관을 연결하고 중소기업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제25회 이엉포럼'이 지난 5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렸다.
박성백 신임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서 "이엉포럼이 지역 중소기업 협회 및 단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겠으며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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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도약 지원
박성백 6기 회장 선출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역 중소기업 단체와 지원기관을 연결하고 중소기업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제25회 이엉포럼'이 지난 5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부터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꾀하려는 기업에게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운영과 관련해서는 제5기 김종오 포럼회장(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장)에 이어 제6기 포럼회장으로 박성백 회장(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장)을 회원 추대를 통해 신임 이엉포럼 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지난 1년 간 이엉포럼을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 간 교류증진에 앞장서 온 김종오 회장에게는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
박성백 신임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서 “이엉포럼이 지역 중소기업 협회 및 단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겠으며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원기관에서는 정책자금, 수출, 기술개발, 창업 등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박남철 전 부산대학교병원장을 초청해 ‘AI 시대의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박성백 신임 이엉포럼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 산업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인 이엉포럼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발전되어 나가길 바란다"며 “우리 지원기관도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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