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설 연휴 대비 항로표지 특별점검…안전한 바닷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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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인천항 및 주요 여객선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철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인천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 기능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만약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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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인천항 및 주요 여객선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인천 관내 주요 여객선 항로인 덕적도, 이작도, 풍도 항로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야간에 불빛을 내는 등명기와 전력을 공급해주는 태양전지 및 축전지 상태를 확인하고 기능이 저하된 장비용품에 대해서는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의 항로표지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항로표지 소등, 유실 등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복구반이 즉시 출동해 복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박 운항자들에게는 항로표지가 소등된 것을 발견하면 즉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인천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 기능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만약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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