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 추진

이권영 기자 2024. 2. 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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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활성화센터의 사회적농업 소개, 장곡형 돌봄마을 조성의 기본방향과 거점별 조성계획, 시설운영방안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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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주민주도 선도모델 제시
'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활성화센터의 사회적농업 소개, 장곡형 돌봄마을 조성의 기본방향과 거점별 조성계획, 시설운영방안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사회적농업을 기반으로 1지구인 면 소재지 거점에는 노인주간보호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함께돌봄센터, 공공임대주택를 구축하여 면단위 돌봄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2지구인 반계 거점에는 방문요양센터, 마을카페 등을 구축해 지역 문화·생활·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주민주도의 공동체적 돌봄을 실현하는 '장곡형 농촌 돌봄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중간보고회 이후 공공건축 심의와 운영계획 수립에 집중하여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7월 착수 후, 군 경제문화농업국장을 위원장으로 해 매월 1회씩 추진위원회 회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군을 전국 선도모델로 만들기 위해 민·관·전문가 등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리 군이 농촌 돌봄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용역 추진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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