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캠페인

김인규 기자 2024. 2. 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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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설 명절을 맞아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다짐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5일 군청 로비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신규 공무원, 예산군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을 다짐했다.

올해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공무원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다짐을 적는 시간을 마련해 깨끗하고 투명한 예산군의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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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까지 특별감찰 실시
최재구 군수가 지난 5일 청사 로비에서 설 명절을 맞아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다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설 명절을 맞아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다짐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5일 군청 로비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신규 공무원, 예산군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을 다짐했다.

올해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공무원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다짐을 적는 시간을 마련해 깨끗하고 투명한 예산군의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감사부서에서는 관내 기업체와 건설업체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청렴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8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8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을 향해 힘차게 달리는 가운데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 공무원까지 청렴하고 신뢰받는 예산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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