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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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2025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시에 따르면 신속한 사업 추진 및 제안된 의견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월 말까지를 집중 접수 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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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사업 추진·본예산 반영 위해 7월까지 집중 접수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025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시에 따르면 신속한 사업 추진 및 제안된 의견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월 말까지를 집중 접수 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제안사업은 1억원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제안 가능하며, 특히 올해부터 제안 유형에 청소년·청년 분야를 신설했다.
예산 규모는 시민참여형 14억원, 청소년·청년 참여형 4억원, 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하는 면·동 주민자치형 4억원 등 총 22억원이다.
각 분야에서 발굴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심의 후 2025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된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예산에 반영돼 계룡 발전과 주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쓰이길 기대한다”며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은 △양심우산 프로젝트 ‘빌려줄 계룡’ △금암동 사계절 노랑꽃길 조성 △청소년 포토샵 프로그램 운영 △범람지역 배수로 재정비 △도곡리 하천놀이터 만들기 △종합사회복지관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총 13개 사업에 2억7800만원이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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