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이시명 기자 2024. 2. 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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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설 연휴 동안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부천시는 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생활 쓰레기는 설 당일(10일)과 다음날(11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는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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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전경.(경기 부천시 제공) ⓒ News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설 연휴 동안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부천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55명씩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합동근무반을 편성, 시·구 주민 민원을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특히 연휴기간 중 재난·재해상황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장급 간부공무원을 상황실 책임자로 하는 재난 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부천시는 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생활 쓰레기는 설 당일(10일)과 다음날(11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은 부천시나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는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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