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의과대학 정원 확대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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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의 기존 의과대학 정원 확대는 확정적이고 신설 의대는 확실히 희망적입니다."
박완수 지사는 "타 시·도에 의대를 신설하거나 정부가 신설 정책을 추진하는 경우, 경남은 불이익이 없고 절대적으로 빠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정부가 의과대학을 신설 할 경우에는 경남은 반드시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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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의 기존 의과대학 정원 확대는 확정적이고 신설 의대는 확실히 희망적입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는 "정부가 지난주에 의료개혁 방안을 발표했다"며 "비수도권 의대 정원의 40% 이상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하는 지역 인재 전형을 하겠다는 것과 28년까지 10조 원을 투자해 필수 의료 수가를 인상하는 부분이 들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완수 지사는 대한민국 의료 정책에 있어서 하나의 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해석한 것이다.
박 지사는 "지난주에는 중앙정부를 방문해 보건복지부 장관과 관계자를 만났다"면서 "경상대는 추가투자 없이 150명 이상의 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경남에 의대 증원은 확정적인 것으로 본다. 현재 경상대의 의대 정원은 76명이다"고 말했다.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박 지사는 "정부는 의과대학 정원을 1차적으로 한 후에 시설에 대해 정책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며 "경남을 비롯해 일부 시·도가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 신설 정책을 추진하는 경우에 경남은 결코 빠지지 않겠다는 것을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타 시·도에 의대를 신설하거나 정부가 신설 정책을 추진하는 경우, 경남은 불이익이 없고 절대적으로 빠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정부가 의과대학을 신설 할 경우에는 경남은 반드시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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