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노후 공동주택 시설 개선비 최대 80% 지원…사업 규모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사업은 공용시설물 정비 비용을 50~80%,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비의 최대 60%까지 5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4~9월 진행되며, 단지 규모와 노후도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 규모가 7억원에서 8억원으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지난 공동주택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끝나면 신청할 수 있게 범위를 넓혔다.
지원분야는 ‘일반사업’과 ‘근무환경 개선사업’ 2가지다. 일반사업은 공용시설물 정비 비용을 50~80%,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재난안전시설물, 쓰레기 집하시설 개선 등에 관한 비용을 단지별 1건씩 신청할 수 있다.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경비원이나 미화원 휴게실 등 근로자 여건 개선 비용을 제공한다. 사업비의 최대 60%까지 5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사업과 중복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허가받고 건축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원룸형 제외)이다. 신청 결과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은 4~9월 진행되며, 단지 규모와 노후도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거 환경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구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 전처 박지윤 저격 “아픈 아들 두고 파티 가”
- “유부남 의사와 3년간 불륜”…‘우크라 출신’ 미스 일본, 결국 자진 사퇴
- 이승기♥이다인 부모 됐다…“첫째는 딸”
- 음주사고 뒤 개 안은 ‘벤츠녀’는 유명 DJ…피해자 빈소 안 차려져
- 걸그룹 연습생·클럽 DJ·유튜버…재벌가 자제들이 달라졌다
- 하루 종일 술 먹다 잘못 들어간 집에서 잔혹 살해…징역 19년
-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깜짝 근황 전했다
- “결혼하고 싶어 한국 왔다”…개그우먼 인종차별에 필리핀 ‘발칵’
- “무조건 망해”…‘홍보맨’ 김선태, ‘연봉 2배’ 영입 거절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