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서 과자 두바구니 절도‥잡고 보니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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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무인점포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 19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초등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인천 연수구 청학동 무인점포에서 19만 원 상당의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범죄인지 몰랐고, 먹고 싶어서 가져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인천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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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무인점포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 19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초등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인천 연수구 청학동 무인점포에서 19만 원 상당의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가게 CCTV 영상에는 여학생 2명이 바구니 2개에 물품을 가득 채운 뒤 봉지 5개에 나눠 담고 계산을 하지 않은 채 가게를 떠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업주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지난 2일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범죄인지 몰랐고, 먹고 싶어서 가져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인천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899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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