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베트남 두이탄大-다낭 메리어트와 ‘관광·마이스 ’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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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총장 박종태) LINC3.0사업단(단장 김규원)이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해외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무역학부 동계 계절학기 '글로벌 비즈니스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두이탄대,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 앤드 스파와 협업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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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학부 동계 계절학기 ‘글로벌 비즈니스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두이탄대,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 앤드 스파와 협업 속에 진행됐다.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 앤드 스파는 베트남 제1 관광도시인 다낭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리조트이다.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두이탄대는 사립 종합대학으로 ‘2023년 QS 세계 대학평가’에서 호스피탈리티 ·레저 관리 5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세계 대학평가에서 상위권에 있는 명문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한 정진영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현지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화·언어적 차이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현지의 독특한 환경과 특성을 파악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 감각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해외 취·창업에 더 많은 관심을 두게 된 것이 성과”라고 말했다.
김규원 LINC3.0사업단장은 “세계적으로 관광· MICE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역시 관광·MICE 분야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글로벌 프로그램은 인천대에서 해외 대학·기업과 공동 설계하고 진행한 첫 사례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앞으로 글로벌 인턴십이나 현장실습, 우수 연구인력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인천시의 주요 산업 발전,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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