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빅테크 ‘상장 1호’ 주인공은…미국판 ‘DC인사이드’ 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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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는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레딧이 IPO를 위해 잠재적 투자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딧은 이르면 오는 2024년 1분기에 기업공개를 고려 중이다.
지난 2021년 12월 레딧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IPO를 위한 등록 명세서 초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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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방문자 7000만명 달해
트래픽 점유율 SNS 중 4위
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는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레딧이 IPO를 위해 잠재적 투자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딧은 이르면 오는 2024년 1분기에 기업공개를 고려 중이다.
지난 2021년 12월 레딧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IPO를 위한 등록 명세서 초안을 제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레딧이 4억1000만달러(약 5303억원)라는 막대한 자금을 조달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이뤄진 것이다. 당시 자금은 100억달러(약 12조9360억원)의 가치로 평가됐다.
이후 지난해 1월 레딧은 상장을 위해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도 동원했다고 한다. 당시 기업가치는 최대 150억달러(약 19조4040억원)로 평가됐다. 내년 신규 상장 시 공모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은 하루 방문자 7000만 명, 트래픽 점유율은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 중 4위다.
이번 상장이 성사될 경우 2019년 이미지 공유 플랫폼 ‘핀터레스트’ 이후 대형 소셜미디어 기업으로서는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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