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갤럭시로 견생샷 남기세요”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Pet’ 오픈

갤럭시 S24 빌려 반려동물 모습 남길 수 있는 공간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운영

삼성전자 모델이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개장한 '갤럭시 스튜디오 Pet'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삼성전자가 ‘반려동물 촬영 스튜디오’를 열었다. 스튜디오에선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S24 시리즈’로 반려동물의 역동적인 순간도 담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타벅스와 협업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et’을 3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개장한 '갤럭시 스튜디오 Pet'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스튜디오 Pet’은 국내 최초 펫 프렌들리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마련됐다. 펫 맞춤형 놀이공간과 포토 스팟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인공지능(AI)과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반려동물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 갤럭시 S24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어질리티&트랙존’에서는 장애물을 넘고 트랙을 달리는 역동적인 반려동물의 모습을 ‘싱글 테이크’로 촬영해 AI가 생성하는 베스트 포토,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인스턴트 슬로모’ 기능을 활용해 반려동물을 색다르게 담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개장한 '갤럭시 스튜디오 Pet'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프로필 포토 부스’에서는 펫도 인식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물 모드 기능으로 반려견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보다 완벽한 ‘견생샷’을 완성해준다.

반려동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AI 기능으로 수정하고, 인화까지 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 공간도 마련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AI가 사진을 분석해 맞춤형 편집 도구를 제안하고, 사진이 기울거나 배경 화면이 잘려나간 경우 부족한 이미지를 메꾸며 자연스러운 사진을 완성해준다.

삼성전자 모델이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개장한 '갤럭시 스튜디오 Pet'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스튜디오 Pet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펫 스트랩도 만나볼 수 있다. 향상된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활용해 반려견의 위치와 산책 기록 등을 확인하며 강력한 펫 케어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방문객이 스타벅스 북한강R점의 모든 공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투고(Galaxy To Go)’ 서비스도 운영한다. 갤럭시 S24 시리즈 체험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도 제공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스튜디오 Pet은 ‘럭시 S24 시리즈의 핵심 기능을 일상에서 더 깊이 있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갤럭시 24 시리즈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