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드라마 시청→운동‥여유 되찾은 근황

율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2월 5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햄버거를 먹으며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보는가 하면 운동할 채비를 마친 후 산책을 다녀오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운동하려고 준비 다 했는데 오늘 문 닫는 날이네. 단단히 껴입고 산책이나 다녀와야겠다"며 산책 전 인증샷을 남기기도.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혼조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세 아이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율희는 양육권을 갖지 않은 것에 대해 "나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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