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20조원 수출 성과…환경부 2년연속 평가 '최고 등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가 윤석열 정부 정부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녹색산업 관련 수출 지원에 집중, 임기 내 '100조원 수출' 목표에 매진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은 환경부와 더불어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6곳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까지 우즈베키스탄 매립가스 발전과 오만 그린수소 생산, 아랍에미리트(UAE) 해수담수화 등 약 21조5000억원대 수출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가 윤석열 정부 정부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녹색산업 관련 수출 지원에 집중, 임기 내 '100조원 수출' 목표에 매진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규제 혁신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6일 윤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은 환경부와 더불어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6곳이다.
이중 2년 연속 A등급은 환경부와 농식품부, 국토부 등 3곳뿐이다.
환경부는 세부적으로는 주요정책과 규제혁신, 적극행정 부문에서 A등급을, 정부혁신과 정책소통 부문에서 B등급을 받았다.
국조실은 "환경부는 위험에 비례한 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 환불 편의성을 높이는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했고 민간투자를 저해하는 규제를 혁파했다"고 설명했다.
녹색산업 수출 실적도 좋은 평가에 한몫 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까지 우즈베키스탄 매립가스 발전과 오만 그린수소 생산, 아랍에미리트(UAE) 해수담수화 등 약 21조5000억원대 수출을 지원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