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 2개월 연속 상승…'80선'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며 '80선'을 회복했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월 대구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73.9)보다 15.6p 상승한 89.5를 기록했다.
전국의 2월 평균 분양가격 전망치는 114.1로 전월보다 4.1p 상승했으며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103.1로 12.6p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며 '80선'을 회복했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월 대구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73.9)보다 15.6p 상승한 89.5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77.3) 기준치 100선이 무너진 이후 4개월 만에 80선을 넘어선 것이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시장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연구원 측은 "분양 전망이 개선된 것은 그동안 분양경기 침체가 이어져 왔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함께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분양 예정 물량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런 기대감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부동산 대책에 대한 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의 2월 평균 분양가격 전망치는 114.1로 전월보다 4.1p 상승했으며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103.1로 12.6p 하락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