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행정시스템 100% 전환?' 주민등록 정보 대거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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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의 주민등록 관련 데이터가 대거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전주MBC 취재결과 전주시와 군산시 등 일부 지자체가 주민 전입·전출 사유와 감등 인구수에 대한 정보 누락을 뒤늦게 인지하고, 지난 1일 데이터 복구를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라진 데이터는 전북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시스템 전환에 나섰던 지난 달 17일 이전의 데이터로 일부는 올해 자료가, 일부는 그 이전의 것도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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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의 주민등록 관련 데이터가 대거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전주MBC 취재결과 전주시와 군산시 등 일부 지자체가 주민 전입·전출 사유와 감등 인구수에 대한 정보 누락을 뒤늦게 인지하고, 지난 1일 데이터 복구를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라진 데이터는 전북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시스템 전환에 나섰던 지난 달 17일 이전의 데이터로 일부는 올해 자료가, 일부는 그 이전의 것도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자료는 매달 시·군이 인구통계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사용되는데 인구수 비교와 성별과 연령별 전출입 사유 분석에 필요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행정시스템 전환 당시 각 시·군으로부터 이상이 없다고 보고 받았다면서도 뒤늦게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도는 지난 달 17일 저녁 6시부터 230억 건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15시간 만에 100% 성공적으로 전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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