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송 감독 "유태오, 변화무쌍한 배우...최우식도 눈여겨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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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이 배우 유태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6일 오전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또한 역대 오스카 노미네이션 중 감독 및 작가로서 장편 데뷔작품이 작품상과 각본상에 공동으로 노미네이트 된 건 셀린 송 감독이 네 번째다.
이날 송 감독은 유태오와의 협업에 대해 "오디션 통해 캐스팅하게 됐는데, 그냥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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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이 배우 유태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6일 오전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는 3월 10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계 또는 한국인 감독의 작품이 오스카 작품상 최종 후보에 오른 건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2021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 이후 세 번째다.
또한 역대 오스카 노미네이션 중 감독 및 작가로서 장편 데뷔작품이 작품상과 각본상에 공동으로 노미네이트 된 건 셀린 송 감독이 네 번째다. 아시아계 여성 감독으로서는 첫 번째 기록이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레타 리, 유태오, 존 마가로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송 감독은 유태오와의 협업에 대해 "오디션 통해 캐스팅하게 됐는데, 그냥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처음 오디션 테이프 봤을 때 (해성 역) 이미지에 잘 맞다고 생각했다. 이후 만나서 3시간 정도 대화하고 여러 방향으로 신을 읽어봤다. 그때 변신이 가능한 배우라고 생각했다. 변화무쌍한 배우. 여러 캐릭터 해석을 봤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태오 외에 눈여겨 본 한국 배우가 있는지 묻자 "영화 '기생충'에서 최우식 배우의 연기도 인상적이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는 3월 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사진=CJ ENM (Photographer credit : Matthew Dunivan),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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