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온라인 선물하기 ‘무선이어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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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은 지난달 22일~이달 4일까지 이-쿠폰을 제외한 일반상품 '선물하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위 품목은 무선 이어폰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정현우 지마켓 라이프사업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배송지와 배송 일자를 신경 쓰지 않고도 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가 인기다. 지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는 가전, 패션, 뷰티, 가구 등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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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홍삼 1위…코로나19 여파로 건강 관심↑
올해 설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인기 선물은 무엇일까?
지마켓은 지난달 22일~이달 4일까지 이-쿠폰을 제외한 일반상품 ‘선물하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위 품목은 무선 이어폰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어 한라봉·천혜향, 스마트워치, 한우, 캔 선물세트 차례였다.
지난해 설을 앞둔 같은 기간에는 홍삼, 한라봉·천혜향, 캔 선물세트, 한우, 배 세트 순으로 판매량이 높았다. 지마켓 관계자는 “지난해엔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기기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해 지마켓 선물하기 판매량은 지난해에 견줘 2배 이상(175%) 급증했다. 지마켓은 오는 9일까지 선물하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메가커피 딸기라떼를 선물하기로 구매하면 아메리카노를 사은품으로 주는 ‘1+1’ 이벤트(4천개 한정수량)도 연다.
정현우 지마켓 라이프사업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배송지와 배송 일자를 신경 쓰지 않고도 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가 인기다. 지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는 가전, 패션, 뷰티, 가구 등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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