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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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전남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0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참여를 배제한 데 이어 최고위원회는 아무런 통보나 절차 없이 저를 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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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전원 기자 = 이윤석 전남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0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참여를 배제한 데 이어 최고위원회는 아무런 통보나 절차 없이 저를 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직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정통 민주당이라면 일할 줄 아는 사람, 싸울 줄 아는 사람을 공천해야 한다"며 "적어도 경선 참여마저 못하게 막지는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 민주당을 잠시 떠나 총선을 치르기로 결심했다"고 무소속 출마의 뜻을 표명했다.
이윤석 예비후보는 목포·신안·무안 통합을 통한 목포권 광역화와 통합목포시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특별법 제정, 목포 육·해·공 순환 고속화도로 등 SOC 확충 등 공약을 제시하고 목포시의 시정방향과 정책 실현을 적극 지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했다.
그는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 국회의원으로 전남도의원 3선과 도의회의장, 대학교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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