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지난해 불법개조 등 3천334건 적발

정회성 2024. 2. 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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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 자동차 안전 단속에서 3천33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항목별로는 안전기준 위반이 78.2%(2천608건)로 가장 많았다.

화물차의 경우 뒤따르는 차량의 안전을 위한 장치인 후부 안전판 및 반사판의 기준 위반이 12.2%(409건)에 달했다.

이범열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운행 자동차 안전기준 강화를 위해 불법행위 차량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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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안전 단속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 자동차 안전 단속에서 3천33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항목별로는 안전기준 위반이 78.2%(2천608건)로 가장 많았다.

불법 개조 17.3%(577건), 등록번호판 위반 4.5%(149건) 등이 뒤를 이었다.

화물차의 경우 뒤따르는 차량의 안전을 위한 장치인 후부 안전판 및 반사판의 기준 위반이 12.2%(409건)에 달했다.

적재량을 늘릴 목적으로 물품 적재 장치를 불법 장착한 사례도 10.8%(312건)였다.

이륜차 적발 사례는 등화장치 위반이 62.1%(26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범열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운행 자동차 안전기준 강화를 위해 불법행위 차량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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