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설명절 앞두고 부산항 항로표지 특별점검 나서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2. 6.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명절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항로표지 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오는 2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로표지는 선박의 안전 항행을 위해 설치되는 시설로 대표적인 시설로 등대가 있다.

또, 항로표지시설 74개소에 대한 점검도 나선다.

또, 이번 특별 안전점검에서는 주요항로 항로표지 점검 이외에도 많은 국민들이 찾는 등대 해양문화공간과 그 부속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명절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항로표지 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오는 2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로표지는 선박의 안전 항행을 위해 설치되는 시설로 대표적인 시설로 등대가 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국제여객선이 이용하는 국민과 연휴 기간에도 쉬지 않고 물류 운송을 책임지는 화물선 등을 위해 부산청 관내 주요 항로 상의 항로표지(등대, 등부표, 도등 등)가 대상이다. 또, 항로표지시설 74개소에 대한 점검도 나선다.

특히, 봄철 해빙기에는 토양이 녹는 과정에서 지반의 침하, 낙석, 토사 붕괴 등의 위험이 있다. 짙은 안개가 빈번히 발생해 각종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 안전에 대한 사전 예방이 필요한 시기이다.

또, 이번 특별 안전점검에서는 주요항로 항로표지 점검 이외에도 많은 국민들이 찾는 등대 해양문화공간과 그 부속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의 안전과 항로표지 업무용 선박, 부표관리소 등도 점검한다.

특별 안전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사항은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강온 부산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항로표지 신뢰성 제고와 최적의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