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경북 시총 114조 원…전월대비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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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6일 발표한 '2024년 1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을 보면 119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14조 16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17.15%(23조 6336억 원) 감소한 것이다.
지역 상장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전달 대비 1615억 원 증가한 한국가스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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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석 달 연속 100조 원대는 유지했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6일 발표한 '2024년 1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을 보면 119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14조 16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17.15%(23조 6336억 원) 감소한 것이다.
포스코그룹주와 에코프로머티가 하락세로 전환한 영향이 컸다.
1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5조 4731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11.86% 늘었다.
지역 상장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전달 대비 1615억 원 증가한 한국가스공사다.
코스닥시장에선 전월에 견줘 726억 원 늘어난 시노펙스가 1위를 차지했다.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선 이월드(38.73%), 코스닥시장에선 흥구석유(31.88%) 증가폭이 가장 가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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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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