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 학익동서 소외 이웃에 연탄 4000장 나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은 최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제 14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한 가톨릭대 강희경 학생은 "제가 나르는 연탄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방학이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은 최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제 14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학익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지난 1월 교내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한 가톨릭대 강희경 학생은 "제가 나르는 연탄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방학이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가톨릭대는 매년 2회씩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해왔다. 진리, 사랑, 봉사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학생과 교직원들로 구성된 ‘까리따스 봉사단’을 발족하고 인근 요양원 봉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청소년 학업 지원 활동 ▲지역사회 미화 봉사 ▲의류 나눔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파병에 한반도로 충돌 전이?…소용돌이 몰아칠까[우크라戰1000일②]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미자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진짜 괴롭다" 무슨 일?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