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부모도 편리해요” 락앤락 ‘리틀럽 전기분유포트’ 출시

락앤락 ‘리틀럽 전기분유포트’. /락앤락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이 초보 부모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전기분유포트는 의료용 소재인 스테인리스 316L과 붕규산 내열강화유리를 적용했다. 일반 유리에 비해 쉽게 깨지지 않고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강한 소재로 안전성을 높였다.

분리형 뚜껑과 넓은 입구로 세척도 간편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은 분유·가열·예약·보온 등 4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45~95℃ 온도를 선택할 수 있고 버튼을 이용해 1℃씩 조절도 가능하다.

분유모드로 설정 시 터치 한번으로 100℃ 가열부터 5분 안심 살균, 냉각, 보온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 30분부터 최대 24시간까지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보온모드 설정 시 언제든 따뜻한 물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가 깨지 않도록 외부 수유등과 무음 설정 기능을 갖췄고 물이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충전부도 3중 차단 구조로 제작했다.

신제품은 1200ml 용량으로 락앤락몰에서 판매 중이다. 이달 13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런칭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분유포트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재와 뛰어난 편의성으로 출산 준비 필수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아이가 성장한 후에는 티포트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