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김우빈·강동원 신작 온다…넷플릭스 2024 영화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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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 넷플릭스가 2024년 주요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6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올해 영화 라인업에는 5편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는 지난 26일 올해 첫 영화로 마동석 주연의 '황야'를 선보였다.
'로기완'은 살고자 하는 남자 기완과 죽고자 하는 여자 마리의 이끌림을 담은 영화로, 오는 3월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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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글로벌 OTT 넷플릭스가 2024년 주요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6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올해 영화 라인업에는 5편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는 지난 26일 올해 첫 영화로 마동석 주연의 '황야'를 선보였다. '황야'를 잇는 다음 작품은 송중기 주연의 '로기완'이다. '로기완'은 살고자 하는 남자 기완과 죽고자 하는 여자 마리의 이끌림을 담은 영화로, 오는 3월1일 공개된다.
또한 김우빈과 김성균의 브로맨스 케미가 가득 담길 액션 드라마 영화 '무도실무관'도 3분기에 찾아온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김우빈 분)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 분)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 '청년경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다.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을 그린 SF 재난 영화 '대홍수'도 4분기에 선보인다. 김다미와 박해수가 주연을 맡았으며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드라마에 전투와 추격 액션을 더한 '전,란'도 올해 4분기 라인업에 포함됐다.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등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찬욱 감독이 각본을 쓰고 제작도 맡았다.
글로벌 텐트폴 기대작으로는 밀리 바비 브라운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담은 '댐즐'(Damsel)과 SF물의 새로운 획을 그을 '삼체'(3 Body Problem)가 각각 오는 3월8일과 3월21일 공개된다. 또한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가 펼쳐질 '레벨 문(Rebel Moon): 파트2 스카기버'도 오는 4월19일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또한 제이미 폭스, 카메론 디아즈 레전드 조합을 만나볼 수 있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시리즈도 공개된다. '브리저튼' 시즌3는 파트1이 오는 5월16일, 파트2는 오는 6월13일로 예정돼 있다. 오는 11월에는 '아케인' 시즌2가 공개되며, '에밀리 인 파리' 시즌4, '외교관' 시즌2도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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