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LIVE] 김도균 감독, 이승우 영입설 종결..."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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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현재 이승우 영입을 위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도균 감독은 곧바로 이랜드의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이승우는 김도균 감독이 수원FC에 있을 때 영입했던 제자다.
김도균 감독은 이랜드가 이승우에 관심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현재로서는 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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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서귀포)]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현재 이승우 영입을 위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도균 감독은 6일 오전 10시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빠레브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2차 미디어캠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도균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수원FC를 떠났다. 수원FC를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으로 잔류시킨 뒤 박수를 받으면서 이별을 선택했다. 김도균 감독은 곧바로 이랜드의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이랜드는 오스마르, 김오규, 정재용 등을 영입하면서 이번 시즌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또한 이랜드와 가장 강하게 연결됐던 선수 중 한 명이 이승우였다. 이승우는 김도균 감독이 수원FC에 있을 때 영입했던 제자다. 스타급 선수를 과감하게 기용해 성공적으로 K리그 무대에 정착하도록 만든 장본인이었다.
김도균 감독은 이랜드가 이승우에 관심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현재로서는 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별히 이야기되는 부분은 없다. 저희 입장에서는 가능하다면 영입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수원FC와 이승우의 계약이 1년이 남았다. 김은중 감독이 이승우를 신뢰하고 있다. 팀 안에서 새로운 변화가 있었을 때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스쿼드가 다 갖춰진 상태로 준비하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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